1. Black Monday, 어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재현, 증시 역대최대 하락
- 일본 닛케이지수 12%이상 하락
- 코스피 지수 8.77%, 코스닥 지수 11% 이상 하락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9.44% 하락
- 한국에서 역대 5번째로 큰 하락폭
- 이유는?
- 코뿔소현상: 위험은 있었으나, 감지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대중이 감지하는 현상
- 1) 지속되던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던 미국경제가 갑자기 힘이 빠지는 모양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7월 연준이 금리 동결 및 9월 인하 시사하며, 인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 금리인하는 6-7개월 이후에 영향 나타남
- 7월 연준이 금리 동결 및 9월 인하 시사하며, 인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 2) 일본의 금리인상
- 엔캐리 트레이드로 나갔던 자금들이 다시 청산되는 움직임
-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기업의 실적이 안좋아질 것 우려
- 3) 중동전쟁불안
- 이란이 이스라엘을 다시 보복공습할 것이라는 이야기, 빠르면 이번주 내
-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음 → 미국증시가 그저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다. 결국 버블에 대한 본격적 조정장이다.
- 새벽에 마감한 미국증시는 여전히 3% 하락, 하지만 마감에서 하락폭이 줄어들었음
- 금일 발표된 미국 ISM서비스업 지수 51.4 이상으로 괜찮은 수치
2.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사고, 해당 차량은 사고 전 3일 가까이 주차만,, 전기차 화재 위험
- 화재원인 아직 미상
- 3일동안 운행하지 않았던 차량
- CCTV확인 결과, 마지막 주차 후 외부 충격또한 없었음
- 배터리 내부 합선이 원인일 수 있음
- 열폭주 증상: 차량 진동이나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배터리 자체의 온도가 올라가면 내부 분리망에 손상이 생기면서 유사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어디서 만든 배터리?
-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사의 배터리
- 2020년 벤츠가 지분 3%인수하여 배터리 공동개발
- 세계 10위 정도의 랭킹회사
- 니켈 코발트 망간 베터리(NCN) 탑재되어 있었음
- 리튬인산철 배터리보다 성능은 좋지만 화재 위험이 더 높음
- 벤츠의 차체가 낮아 주행중 배터리가 달려있는 하부쪽 손상에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차주들로부터 자주 문제제기됨
-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사의 배터리
- 피해규모
- 140대 전부 전소
-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사 배터리
- 2021년 중국 3만 2000대 가까이 특정환경에서 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 있다는 사실 확인 후 리콜된 경험 있음
- 그 특정환경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음
- 2021년 중국 3만 2000대 가까이 특정환경에서 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 있다는 사실 확인 후 리콜된 경험 있음
- 한국 배터리 기업 반사이익 기대 가능?
- 중국배터리는 가격경쟁력이 뛰어남
- 전기차 구매자가 중시하는 기준은 '안전성'
- 한번 불이 붙으면 다 탈때까지 꺼지지 않음
- 화재나면 시스템 먹통으로 안에서 밖으로 나올 수 없음
- 한국산 배터리 또한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님
- 23년 8월까지 배터리 3사 화재 발생건수
- LG에너지솔루션 35건
- SK 14건
- 삼성 SDI 1건
- 23년 8월까지 배터리 3사 화재 발생건수
- 어느 업체와 무관하게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할 수 있느냐
- 불이 8시간 넘게 꺼지지 않았음
- 지하 주차장의 경우 천장이 낮아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함
- 대형수조에 차를 담궈버리는 것이 가장 빠름
- 미국은 크레인이 옴
- 대형수조를 가져오거나
- 없으면 땅을파서 물을 채움
- 지상에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설치 반대
- 집값 하락 우려
- 차 없는 단지 선호
- 충전소 이동에 대한 비용은 누가 부담?
- 지하주차장에 지하수조를 지어야 된다면 이에 따른 공사비 추가 증가
3. 우리나라 정부 21년만에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달러가 약해지는 상황에 미리 대비하는 행보
-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 연말까지 1년만기 8-10조 발행, 내부적 검토중
- 외국환 평형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찍는 채권
- 외평채는 국채와 마찬가지, 목적이 환율방어에 있음
- 2003년 이후 국고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지 않았음
- 현재 국고채 시장규모 1000조 이상으로, 시장 조성 필요성 사라짐
- 외평기금이 공자기금을 통해 장기로 자금을 빌려오는 것이 직접 단기 원화외평채를 발행하여 조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듦
- 공자기금은 주로 7-10년 장기물 국고채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많이 들어감
- 2020년 기준 외평기금 누적 손실 41조원 초과, 원화를 더 싸게 조달하기 위해 직접 발행
- 1998년 외평채 첫 발행
- 국가 신용등급, 경제 안정성을 보여주는 수단
- 2000년대 초반 국채발행 절반 이상을 차지했음
- 원화가치 강세를 맡기 위해서 조달
- 현재 달러가 떨어지면 한화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준비하는 것 아니냐
- 달러를 사들일 실탄일 원화를 미리미리 사두는 것
- 현행법상으로는 한은이 외평채를 발행할 수 없음
- 정당간의 이견은 없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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