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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론스타 사태 - '나라 팔아먹은' 외환은행 및 금융당국 관계자 이름

by alzipp 2024. 8. 15.

IMF를 공부하며 론스타 사태를 알게 됐다. 안그래도 명예일본인들이 독립기념관장이나 동북아역사재단법인 대표 해먹는것도 기분이 더러운데, 광복절 기념 데스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식 포스팅은 아니고, 글을 남겨본다.

 

론스타는 IMF때문에 어려워진 우리나라 기업들 헐값에 인수하고 비싸게 매각해서 차익 겁나게 얻어먹고, 나중에 우리나라 상대로 부당한 조치했다고 고소해서 3000억원 넘게까지 받아먹으려하는 외국 사모펀드.

 

뭐 기업이니 건물이니 싸게사서 비싸게 팔아먹은 건 원래 장사란게 그렇다 쳐도, 여기에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가담해 나라 골 빼먹는데 도와줬다는 게 문제.  당시 자격없는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51%를 살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며 적극적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매노자(매국노+외국을 일해서 노동하는 자)들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도 윤석열 정부 아래 공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참... 옛날말에 나쁜 일 하면 나중에 다 자신한테 돌아가는 거라고 해 놓고 왜 맨날 정치인한테는 해당 안되는 소리인 것 같지 욕많이 먹어서 그런가.. 되게 오래들 살아...

 

이 사람들 합쳐서 총 10명 정도라 하던데, 다는 모르겠다.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추경호 전 재경부 은행제도 과장

김석동 전 금감위 감독정책 1국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앤장 고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진짜 정치인 되려면 면상이 보통 두꺼워야 하는게 아닌가보다. 나라를 팔아먹는 뻔뻔함이라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긴하다 리스풱~ 지금보면 우리나라 참 능력주의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