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자산관리 재테크 클래스 후기 - 4주차 (마지막)

25년 2월 10일 업데이트

손경제 2/7일에 PS파이낸셜이라는 대부업체 폰지사기에 관한 방송이 진행됐고, 나는 깜짝놀랬다. 재테크 클래스를 들을 때, 가입을 권유받았던 상품이기 때문이다. 높은 이자율에 좀 끌리기도 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이자를 받았다는 사람이 있어 혹했지만 세상에 쉽게 돈버는 건 없다고 생각하며 가입을 거절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니 PS파이낸셜이 폰지사기라며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있었다. 덕분에 나도 기사링크를 공유해본다. 

 

‘2600억 폰지사기’ PS파이낸셜 대표, 슈퍼카 6대 굴리고 별풍선 20억 쐈다

 

 

 

3주차 후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미래에셋 자산관리 재테크 클래스 후기 -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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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재테크 클래스를 다녀왔다. 

 

분명 이전의 포스팅에서는 5주차까지 있다고 했는데, 왜 4주차가 마지막이라고 써놓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멘토가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면 이상한데... 

 

일단 4주차 수업에서는 내가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 요청을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재테크 클래스를 들은 사람들과는 그 4주차 내용이 달랐을 것이다.

 

3주차때 영업에 대한 불편함이 내 얼굴에 조금 드러나기도 했어서 그런지 4주차에는 크게 말씀하진 않으셨다. 지금 돌이켜 보면 클래스 전반적으로 보험을 통해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을 계속적으로 했었다. (참고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보험사다.)

 

4주차에는 평소보다 강의시간도 짧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번 3주차 마지막 시간에도 '다음주가 5주차'라는 말을 하시길래, 3주차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4주차 마지막에도 '5주차까지 다 마무리되었다'라는 말을 하며 마무리하려고 하셨다.

 

사실 이들이 이렇게 4주차로만 끝내려는 이유는 멘토링을 진행하여 회사에서 받는 인센티브는 총 3회까지만 지급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 더 수업을 하는 것은 그들로써는 시간의 낭비가 될 수 있다. 

 

이전에는 분명 5회차로 쓰여진 것을 본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수정했는지 보이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4회차까지 받은 후기는, "약간의 영업 + 그래도 뭐 이 정도면 괜찮다" 

 

영업이 조금 있었더라도 앞으로 월급관리를 어떻게 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대충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나 책을 보면서 경제를 공부하지만 실상 직접적으로 모르는 점에 대해 물어보기는 어려울 때가 많다.  그래서 1:1 세션을 통해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맘껏물어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 

 

이로써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재테크 클래스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