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잡경 요약] 2024.06.19

alzipp 2024. 6. 21. 21:40
  1. 한국은행 "높은 의식주 물가, 통화정책만으로 역부족"

- OECD 전체 국 중 한국의 의식주의 물가는 평균보다 55% 정도로 높고 공공요금은 33% 낮음.

- 이에 따라 직접적인 체감 물가가 높게 유지됨

- 식료품 및 의류가격을 OECD 평균으로 물가조정 시 → 가게 평균 소비여력 7% 증가 → 공공요금 OECD 평균으로 물가조정시 → 가게 소비여력 4%증가

  • 강한 브랜드 선호 현상
  • 재고의 부담 비용
  • 유통구조의 복잡함
  • 대규모 생산시설이 없음
  • 수입제한 품목이 많음
 

2. 국내 중장기 전력수급계획 공개

- 전력수급기본게획: 2년마다 계획기간 15년을 가지고 작성. 금번 11차 발표

- 수요전망에 대한 공급계획이 핵심

수요측면
  1. 모형수요: 추세를 기반으로 전망
  2. 구조적 변화(AI, 전기차, 탄소중립,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소 가감하여 목표 산정
  3. 추세 및 효율향상에 대한 수요 변화는 안정적이나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부분이 논쟁부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급을 채우기 위해서는 재생보다는 화석에너지의 사용이 주요함
↔ 이것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역행하는 부분이 있기에 수요 전망을 낮게 잡고자 하지 않을까 추측
  • 수요증가 예시: 극자외선 노광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10배 전력 소요, Chat gpt에서의 검색은 10배 전력 소요
공급계획측면
  1. 재생에너지 증가
  • 태양광, 풍력 2022년 23기가와트 (8.4%) -> 2038년 115.5기가와트 (32.9%)
  • 매년 6기가와트씩 증가 필요하나, 좋은 입지가 고갈되는 중이라 현실성 의문

2.기저전원 감소 (원전, 석탄에너지)
  • 원전 30.7% -> 35.6%, 석탄 현재 -> 11%
  • 현재 약 70% -> 2038년 45%로 감소
간헐성/유연성 전력자원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 국가온실가스감소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축소함으로써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 수립
→ 원전의 경우 건설에만 14년이 걸리기 때문에 공급 부족시, LNG를 전적으로 수입필요, 이는 불안정한 공급이 될 것
→ 보험적인, 충분한 대비책 필요